의호총(義虎塚), 한반도의 모형, 영월 선돌

 

 

영월군 주천면 금산 기슭에 있는 호랑이무덤.

이 호랑이는 조선 숙종때 진사과(進士科)에 합격한 '금사하'라는 처사가 부친을 여의고,

3년간 시묘살이 할 때도, 1720년 숙종의 국상으로 3년상을 치를때에도 '금사하'의 곁에서 호위하였다 한다.

 

 

 

 

비석의 뒤에는 1743년 계해 월에 순영(조선조 정3품의 외관직으로 각도의 관찰사를 보직하던 관원)의 명으로 세웠으며,

'금사하'가 1720년 국상을 당하여 호랑이와 함께 3년상을 마쳤는데, 그 호랑이가 3일 후에 죽었기 때문에

묘소를 세웠다고 써있다.

                                  의호총 뒤쪽의 금사하 부모의 묘소

 

                                  '금사하'와 호랑이가 시묘살이 하는 모형

 

 

 

 

 

 

명승 75호 영월 한반도 모형

 

 

 

 

 

 

 

 

 

명승 76호  영월 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