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이승만(李承晩)초대 대통령이 환국하여 처음 기거했던 사저(私邸)로 당시 서울시 돈암동 인근에 있다 하여 ‘돈암장’이라 하였다
서울 성락원
서울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조선시대 별장으로
철종 때 이조 판서(吏曹 判書; 정2품)를 지낸 심상응(沈相應)의 별장이었으나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 1877~1955)이 35년 동안 별궁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답사한 2015년 5월 31일에도 개방을 하지 않아 출입이 불가능하여 정문앞 사진만찍고
내부 사진과 자료의 출처는 수연당의 블러그이다.
성락원의 후원 큰 연못이 있고,
그 옆의 경사진 곳에는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의 송석정이라는 누각형 정자가 있다.
연못 서쪽 암벽에는
'겨울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는 집'이라는 뜻의 '장빙가' (檣氷家)라고 쓴 추사 김정희의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쌍류동천(雙流洞天)각자 바위
쌍류동천은 두 갈래의 개울물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곳으로
이곳에는 '雙流洞天'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암벽이 놓여 있다.
물줄기 속 암벽에 행서체로 새긴 ‘雙流洞天(쌍류동천)’이란 글씨는 성락원의 지맥을 보호하는 뜻도 있다고 한다.
용두가산은 인공적으로 만든 작은 동산으로서 깊숙한 내원이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했다.
▲ 길상사 경내 안쪽에 위치한 건물은 법정 스님이 계셨던 곳으로 스님이 열반 후에 '진영각'으로 명명...
▲ 진영각 내부에는 법정스님 진영과 유품들을 전시
▲ 법정 스님께서 생전에 애용하시던 나무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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