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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장,성락원,길상사,선잠단지-성북동 1.

구름에 달

by 碧巖 2015. 6. 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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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이승만(李承晩)초대 대통령이 환국하여 처음 기거했던 사저(私邸)로 당시 서울시 돈암동 인근에 있다 하여 ‘돈암장’이라 하였다

 

 

 

 

 

 

 

서울 성락원

서울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조선시대 별장으로

철종 때 이조 판서(吏曹 判書; 2)를 지낸 심상응(沈相應)의 별장이었으나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 1877~1955)35년 동안 별궁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답사한 2015531일에도 개방을 하지 않아 출입이 불가능하여 정문앞 사진만찍고

내부 사진과 자료의 출처는 수연당의 블러그이다.

성락원의 후원 큰 연못이 있고,

그 옆의 경사진 곳에는 정면 7, 측면 2칸 규모의 송석정이라는 누각형 정자가 있다.

 

 

연못 서쪽 암벽에는

 '겨울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는 집'이라는 뜻의 '장빙가' (檣氷家)라고 쓴 추사 김정희의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쌍류동천(雙流洞天)각자 바위

쌍류동천은 두 갈래의 개울물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곳으로

이곳에는 '雙流洞天'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암벽이 놓여 있다.

물줄기 속 암벽에 행서체로 새긴 雙流洞天(쌍류동천)’이란 글씨는 성락원의 지맥을 보호하는 뜻도 있다고 한다

용두가산은 인공적으로 만든 작은 동산으로서 깊숙한 내원이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했다.

 

 

 

 

 

 

 

 

 

 

 

 

 

길상사 경내 안쪽에 위치한 건물은 법정 스님이 계셨던 곳으로 스님이 열반 후에 '진영각'으로 명명...

진영각 내부에는 법정스님 진영과 유품들을 전시

                      ▲  법정 스님께서 생전에 애용하시던 나무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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