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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사박물관

구름에 달

by 碧巖 2015. 6. 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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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13.  대전을 밟다.

 

 

 

 

 

 

 

목은 이색의 초상화는 한산이씨 후손 이형보가 예산 누산영당본을 보고 1844년에 다시 그린 것으로

약 170년 정도 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사모에 담홍색 관복인 단령을 입고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상이다.

아래로 처진 사모의 모양 등 려말선초의 복제를 잘 반영하고 있고,

전체적인 솜씨가 정교해 회화사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남아 있다.

또 담홍색의 화사한 색깔처리나 섬세한 안면묘사, 옷주름의 선염법(渲染法) 등

양식적으로 고식(古式)을 지니고 있어 회화사적 가치가 크다

 

 

 

 

 

 

 

 

 

여산송씨 '송효상'(宋效商)가는 외손 '남찬'이 제사를 모시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고성남씨 '남찬'의 후손가에서 제사를 모시고 잇다고 한다.

조선 역사에서 400여년을 외손가에서 봉사하는 집안이 얼마나 있을까?

固城南氏  南燦의 후손들이 본에서 나타나듯이 곧은 성품을 지키고 있는 것 같다.

 

방령상의

 

 

 

 

 

 

선조의 11자인 경평군 태실(석함)

 

 

 

 

 

 

망주석의 문양들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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