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13. 대전을 밟다.
목은 이색의 초상화는 한산이씨 후손 이형보가 예산 누산영당본을 보고 1844년에 다시 그린 것으로
약 170년 정도 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사모에 담홍색 관복인 단령을 입고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상이다.
아래로 처진 사모의 모양 등 려말선초의 복제를 잘 반영하고 있고,
전체적인 솜씨가 정교해 회화사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남아 있다.
또 담홍색의 화사한 색깔처리나 섬세한 안면묘사, 옷주름의 선염법(渲染法) 등
양식적으로 고식(古式)을 지니고 있어 회화사적 가치가 크다
여산송씨 '송효상'(宋效商)가는 외손 '남찬'이 제사를 모시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고성남씨 '남찬'의 후손가에서 제사를 모시고 잇다고 한다.
조선 역사에서 400여년을 외손가에서 봉사하는 집안이 얼마나 있을까?
固城南氏 南燦의 후손들이 본에서 나타나듯이 곧은 성품을 지키고 있는 것 같다.
방령상의
선조의 11자인 경평군 태실(석함)
망주석의 문양들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은진송씨 동춘당 송준길 , 공조정랑 송광식 (0) | 2015.06.25 |
---|---|
대전 진잠향교(鎭岑鄕校),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파평윤씨 서윤공 고택,한성부서윤 윤흡 (0) | 2015.06.21 |
영월 은행나무, 영월향교, 관풍헌, 자규루///영월 호장 충의공 엄흥도 (忠毅公 嚴興道) (0) | 2015.06.18 |
비운의 왕 단종의 장릉(莊陵),엄흥도 정려각,박충원 낙촌비각,금부도사 왕방연 , 청령포 (0) | 2015.06.17 |
의호총(義虎塚), 한반도의 모형, 영월 선돌 (0) | 201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