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삼한국대부인 순흥안씨-안효공 심온부인, 세종의 장모

 

 

三韓國大夫人 順興安氏 墓, 삼한국대부인 순흥안씨 묘

안성시 향토유적 제30호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산32-1

 

 

 

 

 

 

 

 

 

 

 

 

 

 

 

 

三韓國大夫人 順興安氏 墓,삼한국 대부인 순흥안씨 묘 ( 향토유적 30호)

세종대왕의 장모

순흥안씨는 조선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모친이자

영의정을 지낸 심온(沈溫)의 부인으로

장녀 소헌왕후를 비롯한 6명의 딸과

아들 3형제를 두었는데

첫째 준은 영중추요,

둘째 회는 영의정 청송 부원군으로 시호가 공숙이며

세째 결은 영중추로 시호가 정이다.

 

세종대왕의 부부인(府夫人)으로서 남편에 대한 내조와 자녀교육에 헌신했다고 한다.

순흥 안씨가 1444년(세종 26년) 11월 24일에 타계하자

 

세종은 안씨의 무덤을 용인시 수지면 이의리에 예장(禮葬)하도록 했는데

이후 1467년(세조 13)년 5월 3일 왕명에 의하여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금광저수지에서 오흥리로 들어가는 도로 좌측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제4대 세종의 비(妃)인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모친이자 영의정을 지낸

안효공(安孝公) 심온(沈溫, ? - 1418)의 배위(配位)인 순흥안씨(?~1444)의 묘이다.

약 60평의 묘역에는 호석을 두른 봉분(封墳)이 설치되어 있고,

묘 앞 중앙에는 글씨가 마멸된 원래의 대리석 묘비와 1910년 새로 건립한 묘비가 있다.

그 앞에는 상석 망주석 장명등 문인석 등이 좌우에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묘비와 상석 주위는 경사지게

장대석으로 사다리형 계단을 조성하여 아늑하고 품위 있는 제단(祭檀)이 되게 했다.

장명등은 방형(方形) 기단부(基壇部) 위에

방형의 화창(火窓)을 가진 화사면(火舍面)이 급경사를 이룬 옥개(屋蓋)를 얹었다.

 

 

 

 

 

 

三韓國大夫人 順興安氏 삼한국대부인 순흥안씨 가계도

配匹 領議政 靑川府院君 安孝公 沈溫 배필 영의정 청천부원군 안효공 심온

1자 영중추부사공 심준(領中樞府事公 沈濬)----------------------------  심미,심치

2자 첫째 사위 충녕대군 세종, 조선왕족 전주이씨----정소공주,문종,세조,안평대군,광평대군

3자 둘째 사위 지돈녕부사 강석덕은, 진주 강씨----------------------- 강희안,강희맹

4자 셋째 사위 동지돈녕부사 노물재는, 교하 노씨---------------------------노사신

5자 넷째 사위 부지돈녕부사 유자해는, 진주 류씨-------------------------

6자 다섯째 사위 지중추원사 과려공 이숭지는, 전의 이씨--------------------

7자 여섯째 사위 부지돈녕부사 박거소는, 순천 박씨------------------------ 박중선

8자 의정부 영의정 청송부원군 공숙공 심회(靑松府院君 恭肅公 沈澮)-------심인,심한,심원

9자 판중추부사 정이공 심결(判中樞府事 靖夷公 沈決)---------------------- 심정원

 

 

 

 

 

 

大匡輔國崇祿大夫領議政府使  淸川府院君  安孝公沈公諱溫

淸川府夫人三韓國大夫人  順興安氏之墓

대광보국숭록대부영의정부사  청천부원군  안효공심공휘온

청천부부인삼한국대부인  순흥안씨지묘

 

 

 

 

 

 

 

 

 

 

 

 

 

 

 

 

 

 

 

 

 

 

 

 

 

 

 

 

경 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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