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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상림,척화비,함양군민의 종, 화수정, 사운정

구름에 달

by 碧巖 2017. 10. 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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斥和碑 척화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264

척화비는 흥선 대원군이 서양과의 통상을 금지하는 글을 새겨 한양과 전국 각지에 세운 비석이다.

서양과 화친하는 것을 물리친다는 뜻을 담은 비석으로

1866년 병인양요, 1871년 신미양요 두 차례에 걸쳐 서양의 침입을 받은 조선은 서양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며,

흥선대원군은 한양과 전국 각지에 서양과의 통상을 금지하는 글을 새긴 척화비를 세웠다.

 척화비에는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였을 때 싸우지 않음은 곧 화해하자는 것이요,

화해를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조선은 척화비를 통해 서양의 침략을 일깨우고,

서양과 교류하지 않겠다는 흥선 대원군이 권력을 잡고 있을 때에는 어느 나라도 조선과 통상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洋夷侵犯非戰則 和主和賣國 戒我萬年子孫 丙寅作 辛未立

양이침범비전즉 화주화매국 계오만년자손 병인작 신미립



함양 군민의 종









다볕당

함화루

화수정

화수정(花樹亭)

1972년 함양의 파평윤씨 종중에서 세웠다고 하는데, 상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11년이 지난 뒤라고 한다.


              파평윤씨 화수정건축기념비





사운정(思雲亭)


1906년 경남 유림들이 최치원을 추모하려고 건립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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