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화산 와우정사蓮華山 臥牛精舍, 팔상성도,

와불상(열반상)  누워계신 석가모니 부처님

열반전에 있는 열반상 혹은 와불상은,

인도네시아에서 보내 온 통나무로 된 향나무 한그루를 다듬어 붙임새도 없이 조각한 해탈의 부처님입니다.

인도의 스님께서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통일을 위하여

인도네시아에서 보내주신 향나무로서 높이 3m 길이 12m의 석가모니

누워계신 부처님은 열반을 상징하며 열반은 번뇌의 불이 다 타고 꺼진 상태로서의 부처님이다.

(영국 기네스북에 등록되어 있음.)

팔상성도 八相成道 (부처님의 일생)

1. 釋迦如來 八相成圖석가여래 팔상성도▲

    마야부인이 도솔천에서 힌코끼리가 인간세계에 내려오는 꿈을 꾸다.

2. 昆藍降生相곤람강생상▲

   기원전 623년 4월 8일에 룸비니 동산에서 싣달다 태자가 탄생하여

    “하늘과 땅 사이에 나홀로 존귀하나 모두 고통이니 내 마땅히 이를 평안케 하리라.” 라고 말 하였다.

3. 四門遊觀相사문유관상▲

    사대문을 나가 처음 궁궐밖의 세상 구경을 하던 중 사람들이 병들고 늙고 죽은 사람을 보고

    인생의 무상함을 깨달아, 네 번째문을 나와 수행자가 편안한 얼굴로 수행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편안하다 하다.

4. 逾城出家相유성출가상 ▲

     2월 8일 밤에 수행자가 되리라는 뜻을 품고 부귀영화와 왕자의 자리와 아내와 자식을 등지고

    왕궁을 나와 마부 차익만 데리고 설산을 향하였으니 이때가 29세였다.

5. 雪山修道相설산수도상▲

   설산에서 6년 고행하고 수행은 거문고같이 팽팽해도 줄이 끊어지고,

   느슨하면 소리가 안 좋으니 중도가 있어야 소리가 아름다운 것과 같이,

   수행도 중도의 법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다.

6. 樹下降魔相수하강마상▲

   보리수아래서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고 12월 8일 북두칠성을 보며 해탈을 하였다.

    번뇌의 불은 꺼지고 고타마 싣달라는 열반에 이르러 석가모니 부처가 되었으니 이때가 35세였다.

7. 鹿苑轉法相녹원전법상▲

    녹야원에서 최초로 인류중생을 위하여 교진여 등 다섯 비구에게 고,집,멸,도. 사체법과 팔정도

     그리고 십이연기 (십이지十二支 ① 무명(無明), ② 행(行), ③ 식(識), ④ 명색(名色), ⑤ 육처(六處), ⑥ 촉(觸),

    ⑦ 수(受), ⑧ 애(愛), ⑨ 취(取), ⑩ 유(有), ⑪ 생(生), ⑫ 노사(老死)이다.)의 진리를 설법하고

    이후 45년간 금강경,능엄경,법화경,원각경,화엄경 등 팔만사천 법문을 설 하였다.

8. 雙林涅槃相쌍림열반상▲

    2월 15일 80세에 인도의 쿠시나가라 사라쌍수 아래에서 “대반열반경”을 강론하고

   제자 들에게 말하길 진리에 귀의하고 자신을 등불로 삼고 수행 정진하라 하고 열반에 들다.

와불상(열반상) 누워계신 석가모니 부처님

석가모니 부처님 고행상

세계 최초로 백옥으로 조성된 석가모니 고행상

석가모니 부처님의 고행상은 6년간 고행하시고 해탈한 모습이라고 한다.

석가모니 부처의 열반상과 오백라한전

<대한불교 열반종은 석가모니 부처의 정법을 이어

대반열반경을 소의경전으로 석가모니 열반불응 본존불로 봉안하고 수행 정진하는 전통불교 종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