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양혜공 심석준(良惠公 沈石儁), 창주 심지한(滄洲 沈之漢), 청송심씨, 심종익,심명구

 

 

양혜공 심석준(良惠公 沈石儁)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산15번지

 

 

 

 

 

 

양혜공 심석준 (良惠公 沈石儁)

본관은 청송(靑松). 시호는 양혜(良惠).

증조부는 전리정랑(典理正郞) 청화부원군(靑華府院君) 심용(沈龍)이고,

할아버지는 좌정승(左政丞) 청성백(靑城伯) 정안공(定安公) 심덕부(沈德符)이며,

아버지는 부윤(府尹) 심징(沈澄)이다.

아들은 영중추원사(領中樞院事) 심선(沈璿)이다.

세종의 장인인 심온(沈溫)의 조카이며,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昭憲王后)의 사촌이다.

    

 

심석준은 음보로 관직에 나아가 군자감판관(軍資監判官)을 역임하였다.

1418년(태종 18) 태종은 세종에게 양위한 뒤 상왕(上王)으로 있으면서도 군국대사(軍國大事)는 직접 처리하였다. 그런데 병조참판(兵曹參判) 강상인(姜尙仁)이  군사관계에 대해 상왕에게는 알리지 않고 세종에게만 보고하였다.

 

이 일로 상왕인 태종이 진노하여

강상인, 박습(朴習), 이관(李灌), 심정(沈貞), 심온(沈溫) 등의 녹권(祿券)·직첩(職牒)을 빼앗은 후

관노로 삼았다가, 같은 해 11월 사형에 처하였다.

이 사건은 상왕인 태종이 외척을 숙청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다.

양혜공 심석준도 이에 연루되어 낙안(樂安)으로 귀양 보내졌고, 1420년(세종 2)에 원하는 곳에 중도부처 되었다.

후에 호조판서(戶曹判書)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양혜(良惠)이다.

 

 

 

贈戶曹判書諡良惠公行軍資監判官沈石寯  貞夫人軍威羅氏上下墓

증호조판서시양혜공  행군자감판관심석준    정부인군위나씨상하묘

 

 

 

 

贈資憲大夫戶曹判書兼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都摠管諡良惠公

行通訓大夫軍資監判官靑松沈公諱石雋之墓   配贈貞夫人軍威羅氏祔上

증자헌대부호조판서겸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도총관시양혜공 

행통훈대부군자감판관청송심공희석준지묘  배증정부인군위나씨부상

 

 

 

 

 

 

 

 

양혜공 심석준(良惠公 沈石儁) 묘소후경

 

 

 

 

 

 

 

 

 

贈貞夫人軍威羅氏之墓

 증정부인군위나씨지묘

 

 

심석준 배위 군위나씨 묘소후경

 

 

//청송심씨 양혜공 심석준(良惠公 沈石儁) 가계//

1세 문림랑공 심홍부(文林郞公 沈洪孚), 청송심씨 시조

2세 합문지후공 심연(沈淵)

3세 전리정랑 증 문하시중 청화부원군 심용(沈龍)

4세 문하찬성사 청성부원군 심덕부(沈德符)

  5세 백부 좌군도총재 심인봉(沈仁鳳)

  5세 백부 숭록의금부판사 심의구(沈義龜)

  5세 백부 심계년(沈繼年)

  5세 부친 인수부윤 심징(沈澄)

  5세 숙부 안효공 심온(沈溫)

  5세 숙부 청원군 심종(沈淙)

  5세 숙부 동지총재 심정(沈泟)

       6세 증 호조판서 양혜공 심석준(沈石儁)

       배위 군위나씨,  삼사우사 나윤촌의 후(三司右使 羅允村의 后)

            7세 진사장원 경기감사 만세정공 심선(沈璿) 

                  8세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심안인(沈安仁) 

                  8세 청성위 심안의(沈安義)

                  8세 영천군수 심안례(沈安禮)

                  8세 해주목사 심안지(沈安智)

                         9세 심담(沈淡), 심빈(沈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