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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바위, 금원산 문바위(金猿山 門岩)

구름에 달

by 碧巖 2017. 11. 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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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금원산 문바위金猿山 門岩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61-1

 

문바위(門岩)는 신라시대의 고찰이었던 옛 가섭사의 입구에 있다하여

가섭암(迦葉岩), 금달암(金達岩), 지우암(知雨岩), 기도암(祈禱岩) 이라고도 하고

가섭사 일주문에 해당하는 가람 수호신으로 호신암(護神岩)’,

우리나라에서 단일바위로는 제일 큰 바위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말 충신인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지조를 지켜 순절한

달암 이원달(達岩 李元達) 생이 망국의 한을 달랬던 바위라 하여

순절암(殉節岩), 두문암(杜門岩) 이라고도 부른다.

 

바위 앞면에는 달암이선생순절동 達岩李先生殉節洞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용의 여의주 등 주변 여건에 따라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고 마고할멈의 전설도 가지고 있다.

금원산(金猿山 1,353m) 자연휴양림과 생태수목원은 금빛원숭이의 전설이 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1993년도에 개장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 문화재 및 많은 볼거리가 있고,

여름에는 숲속음악회, 겨울에는 엄음 축제가 있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정겨운 이야기가 있는 느림에 여유를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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