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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叉 ---------- 20191014

詩 香

by 碧巖 2005. 3. 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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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叉 야차          20191014

서늘한 바람 속에

그리움을 날리우고

차곡차곡 쌓인 사연

애절한 사랑이어라

 

처절한 삶의 흔적

이리도 애달픔에

지난 세월 세치 혀는

메마른 감정의 곡선으로

 

가슴애워 보내는

사랑의 이별은

익숙치 못한

또 다른 만남이련가

 

기다림의 망각이

사랑이라 변명해도

감싸안은 진실은

서랍 속 깊이 가슴을 짓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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